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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훈육 갈등

 혼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훈육 갈등

혼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훈육 갈등 ## 목차 아이를 혼내는 기준부터 달랐다 훈이를 사이에 둔 아빠와 엄마의 시선 다르지만 함께하는 훈육 방식 사랑의 방식은 다를 수 있다 ## 아이를 혼내는 기준부터 달랐다 아이 훈육 다문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장 큰 문화 충돌 중 하나는 '훈육' 방식입니다. 저는 어릴 때 맞고 자란 세대라 그런지,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단호하게 혼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한국인 아빠와 외국인 엄마의 모습 하지만 아내는 완전히 다릅니다. 훈이가 울거나 위축되면 곧장 달래주고 감싸주죠.

“훈이가 잘못했잖아. 혼내야 알지.”

“애한테 그렇게 말하면 상처돼요. 부드럽게 말해요.”

이렇게 의견이 엇갈리는 순간, 훈이가 울기보다 저희 부부가 더 예민해졌습니다. ## 훈이를 사이에 둔 아빠와 엄마의 시선 저는 규칙을 지키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아내는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어요. 결국 우리는 서로 다른 교육 철학과 문화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