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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역: [대림미술관] <윈터 라이트> 무료전시 찐 솔직 후기/ 예매링크

 서울숲역: [대림미술관] <윈터 라이트> 무료전시 찐 솔직 후기/ 예매링크

저는 대림미술관의 윈터 라이트 전시를 서울숲역 인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무료로 봤어요. 전시는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부터 2024년 1월 7일 금요일까지 열리고요, 운영 시간은 월~금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고 토·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예요. 12월 25일과 1월 1일은 또 특별하게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고 안내돼요. 라이트와 사운드 쇼는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니 시간표를 확인하면 좋더군요. 장소는 서울숲 가족마당으로 성동구 성수동1가 685-37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무료 블로그 이웃인 성수마님 포스팅 글을 보고 전시를 알게 되어 예약까지 했고, 실제로 걸어서 전시장으로 다가가면 매혹적인 설치가 눈앞에 펼쳐졌어요. 전시장 앞에는 짙은 안개가 낀 분위기가 길게 깔려 있어 앞이 잘 보이지 않았고, 그 덕에 런던의 안개 낀 거리처럼 신비로운 공기가 퍼졌죠. 한편으로는 기계 모서리에서 연기가 흘러나오고 스피커에서 소리가 흘러나와 공간이 살아 있었고, 조명이 빨간 색으로 바뀌자 분위기도 확 달라졌어요. 설명에 따르면 이 색다른 크리스마스 숲 경관을 만든다고 했는데, 저는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동시에 느껴졌고,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달콤한 느낌과는 다르게 두근두근한 생생한 감정으로 다가왔어요. 바람에 연기가 날려 숲이 더욱 환상적으로 변하는 모습은 이 전시에만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전시를 통해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감상하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