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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팝업: 샤넬 후기. 샤넬 향수 샘플 받아가세요

 성수팝업: 샤넬 후기. 샤넬 향수 샘플 받아가세요

성수팝업에서 샤넬 향수 샘플을 받기 위해 다녀온 후기다. 1층만 구경 가능하고, 샤넬 조향 마스터 클래스는 총 다섯 차례로 11시 13시 15시 17시 19시에 운영된다. 조향 마스터 클래스 예약 기간은 2023.10.02부터 2024.04.14까지였고, 실제 운영은 2023.10.23부터 2024.04.21까지다. 샤넬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초대장을 받으면 현장으로의 입장이 가능하고,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샤넬에 들어가 샤넬 뷰티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향수 샘플이 담긴 쇼핑백이 주어진다고 했다. 다만 이미 가입되어 있으면 샘플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현장에 들어가면 먼저 커튼이 걷히고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이 등장한다. 각각의 향수는 네모난 시향 도자기에 담겨 있거나, 도자기 안에 향수를 뿌려 향을 맡게 되어 있었다. 전시된 향수들은 까멜리아가 가장 좋았고 차분한 꽃향이 은은하게 느껴졌다. 1932 파리도 시향했지만 취향은 아니었다. 까멜리아가 제 취향에 맞아 가장 좋았다. 직원이 시향 방법을 모션으로 친절하게 보여주었고, 도입부의 향들이 차분하게 다가왔다.

향수 샘플은 샹스 오 땅드르 1.5ml와 가브리엘 샤넬 1.5ml로 구성되어 있었다. 샹스 오 땅드르는 플로랄 프루티 계열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잔잔한 꽃 향이 주를 이뤘고, 가브리엘 샤넬은 태양빛을 머금은 듯한 플로랄 향으로 성숙한 여인을 떠올리게 하는 느낌이었다. 두 향 모두 은은하고 잔향이 남아 좋았다. 쇼핑백 안에는 리플릿과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 취향 설문지도 들어 있었는데, 설문은 나의 취향을 찾기 위한 용도인 것 같았으나 이미 모든 향을 맡아본 상태라 설문지는 크게 필요 없었다.

전체적으로 현장은 중국인 방문객이 많아 다소 붐비는 편이었고,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대기 큐알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기 시간을 포함해도 체험은 비교적 원활했고 친절한 직원의 안내가 인상적이었다. 결론적으로 까멜리아를 중심으로 한 개인 취향의 향수 체험과 샘플 제공은 만족스러웠고, 샤넬의 시각적 전시와 향의 조합이 독특한 체험이었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샤넬 향수 여정과 샘플 제공, 그리고 멤버십 연결에 따른 혜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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