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씨장이라는 바게트와 브런치를 맛있게 하는 곳이 있어 다녀왔어요.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14분, 버스로 11분 남짓 걸리는 위치라 걸음이 가볍게 느껴졌고 주변에 시장과 예쁜 카페가 많아 구경도 쉬면서 할 만했어요. 씨장 앞의 야외석을 지나 들어가면 열려 있는 나무 문이 맞춤처럼 반겨주고, 곳곳에 파리를 연상시키는 에텔탑과 꽃, 곰인형, 거울들이 프랑스 느낌을 풍겼어요. 바 좌석은 12석, 2인석과 4인석 테이블이 있고 밖에는 2인과 6인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안쪽 벽 쪽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있어 편했고, 안쪽에 화장실도 있어요. 셀프바에서 물과 휴지, 수저, 포크, 칼, 앞접시를 가져다 쓰고 세면대도 있어 손도 씻을 수 있었죠. 칠판 메뉴판으로 카페 메뉴와 브런치 메뉴, 사진 메뉴까지 확인할 수 있었고 바게트 메뉴도 한눈에 보였어요.
제가 맛본 메뉴는 씨장 샌드위치들로, 피스타치오 샌드위치와 무화과 샌드위치, 시그니처 씨장 샌드위치, 연어 샌드위치 등 다채로웠고 가격은 8,000원대에서 12,000원대까지 다양했어요. 특히 쌔싸미 바게트는 바삭하고 고소해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고, 소금빵과 갈릭 바게트도 시식했을 때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씨장 10,000원에 어니언스프 12,000원, 씨장커피 6,500원을 선택했고, 쌔싸미 바게트를 곁들였어요. 바게트 샌드위치는 쌀쌀한 바람 속에서도 바게트의 고소한 씹힘과 햄, 바질페스토의 조합이 훌륭했고, 달콤한 크림과 시럽이 더해져 달콤함이 더해졌죠. 어니언스프 속 바게트와 함께 먹으니 맛의 깊이가 배가 되었고, 양파의 단맛과 치즈의 풍미가 잘 어울렸어요. 바게트의 식감은 특히 좋았고, 달콤한 크림과 치즈의 조합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렸어요.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전에도 씨장 바게트를 다시 한 입 더 먹고 싶어질 만큼 만족스러웠고 포장해 간 바게트까지 남겨두었던 시간이 아쉬웠죠. 성수에서 맛있는 바게트 샌드위치와 브런치를 원하신다면 씨장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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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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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장_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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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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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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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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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성수맛집:[씨장]후기/바삭한 바게트랑 스프드시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