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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탄금대 - 우륵과 신립의 한이 서린 곳

 [충북 충주] 탄금대 - 우륵과 신립의 한이 서린 곳

여름 해가 길어지는 요즘, 늦은 시간인데도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다. 계획에 없었지만 일행 모두 가보지 않은 곳이라 하여 한두 곳 더 들려 보기로 한다.

탄금대는 명승지로 이름난 곳이어서 으레 넓은 진입로를 생각했는데 좁은 도로를 따라 언덕을 오른다. 진입로 입구에 걸려 있는 '주말, 공휴일 대형버스 주차금지' 현수막 아니었다면 자칫 지나칠 뻔하였다.

언덕 위에 조성된 주차장도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주말이지만 주차장이 여유롭다.

주차장 끝에는 '충주 문화원'이 자리하고 있다. 탄금대 (彈琴臺) 명승 (제42호)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관람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해발 108m의 대문산에 위치하며 남한강과 달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탄금대'의 명칭은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한 데서 유래하였다. 우륵은 원래 가야국 사람이었는데, 신라 진흥왕이 가야 지역을 차지한 후 사민 정책에 따라 충주로 이주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