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다니던 로스쿨의 체육센터에서 실내 암벽타기를 하다가 떨어져 발목 인대가 늘어지는 손상을 입고 그 이후로는 한동안 암벽타기를 하지 않았다. 3년이 지나 미네소타에 유학을 갔을 때 이전에 언급한 Outdoor Center에서 실외운동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는데 실외 암벽타기가 있어서 조금 두려웠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신청을 했다. 가게 된 곳은 Taylor Falls라고 미네소타 주와 위스콘신 주 경계선에 있는 St.
Croix 강 근처에 있는 경치 좋은 장소이다. 가보니 강가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경치구경을 하는 것도 가능했다.
유람선. 가을에 이 강의 물줄기를 따라 울긋불긋하게 물들은 주변을 보면 참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람선 타는 곳을 지나 한 10분 정도 걸으니 암벽타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실내 암벽타기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밑의 스폰지 까는 것 제외) 자신의 손과 몸의 탄력을 이용하여 암벽을 타는 반면, 실외 암벽타기는 허리를 중심으로 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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