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패리스의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의 2장에서 나오는 변호사 수전 케인의 모습은 그리 놀랍지 않다. 내가 미국에서 유학을 할 때에도 참으로 많이 투잡?
하는 변호사들을 많이 보았다. 가장 많이 보는 케이스가 변호사이면서 책을 쓰는 사람들이었고, 두 번째가 변호사이면서 방송하시는 분들이었다.
아무래도 프리랜서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미국 변호사들의 경우, 변호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책을 참 많이 쓴다.
한 때 이분들에 대해서 '그렇게 책 쓸 거리가 많나'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수전 케인'이라는 사람도 원래는 대기업 사내변호사였는데, 파트너 승진심사에서 탈락하자 자신이 오래 전부터 작가도 해 보고 싶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곤 뉴욕 대학교의 논픽션 글쓰기 강좌에 등록을 하고 글을 쓴다.
그녀의 첫 책 <콰이어트>는 책이 출간되는데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첫 책이 성공한 이후로는 변호사 활동은 그만두고 전업작가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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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투잡 변호사 -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