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들어 처음으로 다 읽은 책이다. 처음 읽을 때에는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용이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있어 한 번 읽어서 저자가 의도하는 바를 다 알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프래질'과 '안티프래질'은 저자가 만들어 낸 개념으로 나는 상황의 변화 등으로 충격이 가해질 때 깨지기 쉬운 성질의 것을 '프래질', 충격이 가해질 때 그것을 기반으로 더 유연해지면서도 강인해지는 성질의 것을 '안티프래질'이라고 이해하였다.
사실 이 책을 가지고 설명하고 싶은 부분이 많다. 내가 겪고 있는, 그리고 지금까지 보아왔던 현실에 대입을 하여 이해하고 싶은 영역이 많은 책이다.
아마 오늘 쓰는 내용은 그 중 극히 일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끝날 것 같다. 저자가 매우 신기하고 놀랍다.
지금까지 잘 이해가 안 갔던 사회의 복잡성과 오묘함에 대해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저자가 판단한 것 같은데 그러한 저자의 판단이 어느 정도 이치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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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90_안티프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