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75 [ 아일랜드, 세 번째 일자리 ] 어제 가게에서 키친 포터 트라이얼을 한 뒤에 앞으로 일을 나오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오늘 매니저에게 다음 주 스케줄을 받았다.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지 열심히 CV를 돌린 효과가 있었는지 드디어 일을 구했다. 사실 아일랜드에 온 지 2개월이 조금 지났고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는 기간 동안 두 번에 일을 잘리고 세 번째 일을 구했다.
솔직히 세 번 일을 구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두 번 일을 잘린 것도 대단하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더이상 잘리지 않고 무사히 일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CV를 내러 간 날 가게 매니저와의 첫 만남은 좋았다. 밝은 인상에 반갑게 맞아주는 것이 왠지 이곳에서는 꼭 일하고 싶었다.
다행히 트라이얼 하는 동안 같이 일한 직원들도 좋았다. 키친에는 몽골 쉐프와 태국 쉐프, 베네수엘라, 중동에서 온 직원과 같이 일했는데, 일하는 동안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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