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102 [ 생일파티 ] 오늘은 현우의 생일. 아일랜드에 오기 전 친한 친구의 사촌 동생으로 알게되어 이곳에서 친해졌다.
현우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고 작게나마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갔다. 어린 나이에 외국생활 한다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23살의 나이에 친구들은 대학교 다니며 동네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이기도 하고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면 부러웠을 것이다.
그 친구들에게는 외국생활하는 현우가 부러울 수도 있지만, 외국생활이 SNS에 올리는 것처럼 행복하지만은 않기에. 쉽게 친구들에게 연락하기 어려운 것은 일상을 같이 공감해줄 수 없고 만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1년에 한 번 있는 생일을 타지에서 보내니 현우도 외로웠을 것이다. 어쩌면 부모님이 만들어주시는 미역국을 먹고 싶기도 이날만큼은 어리광도 부리며 생일을 보내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현우집에서 생일파티를 했다. 케이크를 받고 기뻐하는 현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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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102 [더블린, 생일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