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끊는 일이 왜 끊이지 않나 애는 창자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애끊다는 단장(斷腸)과 의미가 꼭 같고 애끓다는 몹시 안타까워 속이 부글부글 끓는 상태를 말합니다. 십 년이 가고 백 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반야월 작사 이재호 작곡(1956년)의 단장(斷腸)의 미.아리 고개입니다. 단장은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말합니다. 6·25전쟁이 몰고 온 이별과 이산의 고통은 70년이 다 돼 가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그 결정판이죠 이산가족들은 애끊는 슬픔 속에 재회를 기약합니다. 애는 창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그래서 애끊다는 단장과 의미가 꼭 같죠. 이순신 장군의 한산 섬 달 밝은 밤에 시작하는 한시도 마무리가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였습니다.
비슷하지만 속뜻 차이가 큰 것으로 애끓다가 있는데 애가 끓는다는 것은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부글부글 끓는 상태를 말합니다. 애간장을 태우다와 뜻이...
#
단장
#
부아
#
애간장
#
애끊는
#
애끓는
#
애저
#
오장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