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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설렘을 구독하다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월간남친》

 3월 6일, 설렘을 구독하다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월간남친》

연애가 귀찮아진 순간에도, 이상하게 설렘만큼은 완전히 포기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연애는 나중에’라고 말하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누군가와의 데이트를 은근히 상상해보는 그런 순간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월간남친》은 바로 그 마음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에 치여 살아가는 웹툰 PD 미래의 이야기다.

미래는 연애할 여유도, 감정에 에너지를 쏟을 힘도 없는 인물이다. 그러다 ‘월간남친’이라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를 알게 되고, 현실 대신 가상 세계에서 연애를 체험하게 된다.

연애를 ‘구독’한다는 설정부터가 지금의 시대와 묘하게 잘 맞는다. 극 중 ‘월간남친’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가상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벚꽃이 흩날리는 캠퍼스, 로맨스 웹툰 속 한 장면 같은 순간, 키스 직전의 바닷가까지. 로그아웃하고 싶은 현실은 잠시 내려두고, 설렘만 남겨둔 세계가 펼쳐진다.

연애는 귀찮지만 설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