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달부터 에어버스 최신 기종인 A350 2대를 국제선에 투입합니다. 대한항공은 A350-900 여객기 1·2호기를 지난해 12월27일과 30일 각각 인수했어요.
각각 HL8597, HL8598의 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두 기체는 최근 김해공항에 위치한 테크센터에서 대한항공 도색을 완료했습니다. 이후 오는 16∼22일 김포-제주 노선에서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제선은 이달 27일 인천발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에 첫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350-900은 에어버스의 최신 중대형 항공기로 300∼350석을 장착합니다.
운항거리는 1만5,370로 인천에서 뉴욕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죠.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에어버스와 A350 기종 33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구체적으로 A350-1000 27대, A350-900 6대를 들여오게 됐어요.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달러(한화 약 19조9,184억원) 규모에 이릅니다.
대한항공은 안전운항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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