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KBS 사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45년째 동결된 수신료 인상을 재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박장범 KBS 사장은 이날 오전 경영수지 점검 회의에서 수신료 현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4일 시청자위원회 전국 대회에서 이러한 인상안을 공개하고, 추후 이사회에서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인상액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KBS 수신료는 광고, 콘텐츠 수입과 함께 KBS의 주요 수익원입니다. 그러나 이 수신료는 1981년 이래 45년째 월 2500원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KBS 측은 "수신료가 1981년부터 동결돼 있다"며 "수신료 인상보다는 현실화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KBS의 수신료 인상 배경을 살펴보면, 방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정적 어려움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BS는 그간 여러 차례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