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태업과 맞물려 엎친 데 덮친 격 출근길 불편 심화 서울 지하철 1호선 안내 표지판. (사진=한국철도일보 DB)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가 또 제동 장치 고장으로 멈춰 섰다.
오늘(18일) 오전 7시 40분쯤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에서 하행선 열차에 문제가 발생해 승객 전원이 하차했다. 당시 기관사는 안내 방송을 통해 "제동 장치 고장"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승객들은 반대편에 대기 중이던 다른 열차로 옮겨 타야 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 1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태업으로 인해 지연 중이던 일부 열차의 운행 상황과 맞물려 출근길에 더 큰 불편을 야기했다.
또한 이날 1호선뿐만 아니라 다른 호선에서도 사고가 이어졌다. 우선 오전 7시 반쯤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 정차 중이던 수인분당선 열차에서 불꽃이 튀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승객 약 600명이 하차해야 했고 후속 열차들은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