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에서 한 팀을 5년이나 이끈다는 것,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서정원 감독이 해냈었죠. 하부 리그 팀을 승격시키고 강팀으로 만들었는데, 최근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팬들 입장에선 정말 의아한 결정이 아닐 수 없네요. 납득하기 힘든 구단의 월권과 소통 부재 알고 보니 프런트와의 마찰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우승 경쟁과 아챔(ACLE)을 병행하는 중요한 시점에, 감독 동의 없이 주축 선수를 이적시켰다는 건데요. 스쿼드 뎁스가 얇아지면 성적 내기가 불가능하죠.
의료진까지 해고하며 선수단 관리에 구멍을 냈더군요. 잠시 쉼표, 더 높이 비상할 쎄오의 미래 결국 에너지가 고갈된 서 감독은 휴식을 택했네요. 3월엔 팰리스와 뮌헨으로 선진 축구 연수를 떠난답니다.
지친 심신을 달래고 더 단단해져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K리그에서 다시 지략 대결을 펼칠 날도 오겠죠?
구단의 무리한 운영이 명장을 떠나보낸 꼴이네요....
원문 링크 : 서정원 감독, 청두와 5년 동행 끝.. 진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