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그가 마운드에 다시 섰네요.
두산 베어스의 '돌아온 에이스' 플렉센 선수가 호주 시드니 캠프에서 첫 라이브피칭을 소화했습니다. 총 31구를 던졌는데, 벌써 최고 구속 152km가 찍혔다고 하네요.
직구 외에도 커브, 커터, 체인지업까지 점검하며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20년 가을의 전설, 다시 재현될까 기억하시죠? 2020년 가을야구의 그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당시 정규시즌 3.01의 평균자책점도 훌륭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탈삼진 능력은 정말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MLB를 거치며 경험까지 장착하고 돌아온 지금, 그때보다 더 노련한 경기 운영과 투구수 관리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단순히 공만 빠른 투수가 아니라는 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15억 투자의 이유, 확실한 1선발 두산이 플렉센에게 100만 달러 상한선을 꽉 채운 건, 단순한 추억 보정이 아니라 확실한 1선발에 대한 갈증 때문이겠죠. 라이브피칭부터 이렇게 몸 상태가...
원문 링크 : 두산 플렉센 복귀, 152km 강속구 벌써 찍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