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두산 스프링캠프 소식 들으셨나요?
포수들이 마스크 대신 외야 글러브를 꼈다네요. 혹시 윤준호 선수가 포지션을 바꾸는 걸까요?
조인성 코치님 지옥 훈련은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무려 250개 펑고라니, 듣기만 해도 숨이 찹니다.
외야 펑고, 단순한 체력 훈련이 아니다 사실 이건 포지션 전향이 아니라 하체 밸런스 훈련이죠. 포수는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하체가 생명이잖아요.
좌우로 전력 질주하며 공을 쫓는 과정에서, 무너진 밸런스를 잡고 집중력까지 키우는 겁니다. 김원형 감독님 농담처럼 정말 외야수 해도 되겠어요.
양의지 후계자 낙점, 윤준호의 각오 이걸 액티브 리커버리라고 부른다니 신기하네요. 계속 쪼그려 앉은 근육을 러닝으로 풀어주는 원리죠.
선발 투수가 등판 다음 날 러닝하는 것과 같아요. 양의지 선수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꼽히는 윤준호 선수, '속이 뻥 뚫린다'는 멘트에서 패기가 느껴집니다.
땀방울이 만든 화수분 야구의 미래 비가 그치자마자 훈련장에 나가는 열정이 대단하죠. ...
원문 링크 : 두산 윤준호, 포수 그만두고 외야수로 전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