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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4명 이탈에도 승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호의 딜레마일까?

 주전 4명 이탈에도 승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호의 딜레마일까?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에 롯데 팬들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네요. 주축 선수 4명의 불법 도박 파문이 터진 직후 치러진 타이강 호크스와의 첫 연습 경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6대3 승리를 거뒀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라진 내야 코어, WAR 손실은 얼마나 될까 이번 사건이 뼈아픈 건 팀의 미래이자 현재인 나승엽과 고승민이 포함되었기 때문이죠.

두 선수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권 타율과 OPS 생산력에서 대체 불가 자원들입니다. 단순한 1군 엔트리 말소가 아니라 시즌 구상 자체가 뿌리째 흔들리는 수치네요.

계약 마지막 해, 김태형 감독의 승부수는 올해는 김태형 감독의 3년 계약 마지막 해, 윈나우를 위해 모든 걸 걸어야 할 시기죠. 내야 사령관들이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돌아온 한동희의 장타율에 기대를 걸거나 손호영의 포지션 변경 등 플랜 B가 시급합니다.

교야마가 2이닝 3K로 호투한 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30경기 징계 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