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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까다로운 봄 넙치농어

 (2025.04.01) 까다로운 봄 넙치농어

지난번 포스팅할 때는 이제 완전히 봄인 줄 알았는데 다시 강풍과 함께 바다가 거칠더군요. 바람이 약간 잦아들면 출조하긴 했는데 신기하게도 농어와 볼락 입질이 전혀 없었습니다. 3월 22일에는 힘껏 캐스팅하다가 초릿대가 발앞 바위를 두드려서 또 탑가이드 가이드링이 박살났네요.

ㅠㅠ 최근에 바람이 약해져서 어제까지 3일 연속 나가봤는데 이틀 꽝치고 어제 넙치농어를 만났습니다. 넙치농어는 산란하고 이제 막 돌아올 때이고, 일반 농어는 산란하고 돌아온지 한참 됐을테니 일반 농어도 나오는 수월봉 주변 갯바위를 이틀간 탐사했는데 생명체 반응이 전혀 없었습니다.

어제도 초저녁에 수월봉에서 시작하고는 다음 포인트로 신도리 갯바위를 갈까하다가 변화를 주자는 생각에 신도리를 생략하고 영락리로 가봤습니다. 지난 번 넙치농어를 잡았을 때 보다는 수심이 20cm쯤 낮은 상황이었고 플로팅 미노우부터 3번씩 던지고 반응 없으면 교체하는 식으로 두드렸습니다. < 도착해서 가장 먼저 던졌지만 반응 없었던 루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