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오늘 두쫀쿠 있나요?” 오픈 전부터 줄을 서던 그 풍경, 기억나시나요?
SNS를 뒤흔들며 ‘없어서 못 먹던’ 두바이쫀득쿠키. 그런데 요즘은 말이 달라졌습니다.
“이젠 아무도 오픈런 안 해요.” 두쫀쿠 열풍, 정말 끝물에 들어선 걸까요?
몬트쿠키 홈페이지 캡처 한때 재고 위치를 공유하는 ‘두쫀쿠맵’까지 등장하며 전국적인 품절 사태를 만들었던 두바이쫀득쿠키 열풍이 빠르게 식고 있다. 최근 대형마트, 편의점,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두바이 스타일 간식이 대거 출시되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7000원~1만원대였던 두쫀쿠는 이제 3000원대 대체 상품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사진=나무위키 두쫀쿠의 인기는 ‘맛’보다 희소성에서 시작됐다.
줄을 서야 먹을 수 있고, SNS에서 인증해야 가치가 생겼다. 하지만 대기업 유통망이 뛰어들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편의점, 스타벅스까지 유사 제품을 쏟아내자 ‘특별함’은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