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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승부 아닌 증명” 이세돌, 10년 만에 AI와 다시 선다

 “이번엔 승부 아닌 증명” 이세돌, 10년 만에 AI와 다시 선다

그날을 기억하시나요? 2016년, 인간과 인공지능의 운명을 건 대결.

그리고 10년이 흘렀습니다. 알파고와 세기의 승부를 펼쳤던 이세돌 9단이 다시 AI와 대국을 엽니다.

장소도 같습니다. 그 역사적인 무대에서요.

무슨 일이 벌어지나 오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아라홀.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와 맞붙었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사진=위키백과 이번 대결은 AI 스타트업 인핸스가 주최합니다.

이세돌 9단은 무대에 올라 AI 에이전트와 직접 대화하며 바둑 모델을 실시간 재구성한 뒤 대국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AI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퍼포먼스입니다.

왜 다시 이세돌인가 2016년 알파고와의 대결은 AI가 인간을 넘어설 수 있다는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 상징이 바로 이세돌이었습니다.

사진=뉴시스 이제 2026년. AI는 계산을 넘어 ‘이해’와 ‘맥락’을 말합니다.

인핸스는 ‘온톨로지’ 기반 기술을 통해 AI가 산업과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