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꿈'을 단순한 막연한 바람이 아닌, 삶 전체를 꿰뚫는 설계로 바꿔준다. 저자는 정보디자인 전공자답게 복잡하고 모호한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꿈지도'라는 도구를 제시한다.
현재 위치와 최종 목표를 잇고, 그 사이에 거쳐야 할 주요 목표들과 삶의 한 부분인 버킷리스트를 함께 배열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매우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책에서는 피시본 다이어그램이라는 도구를 통해 꿈을 눈에 잘 들어오는 이미지로 변경하여 종이 위에 글로 나타내고, 이를 지도 삼아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우리가 어떤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갈 때에는 지도가 꼭 필요하다.
택시나 대중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할 때 길을 정확히 몰라도 된다고 느끼지만, 사실 그 또한 누군가 길을 아는 이가 나를 데려다주는 것이므로, 길을 모르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꿈이라는 것도 지도가 없으면 방향을 잃고 헤메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꿈이란 것은, 현재 상태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