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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사] 1-3. 19세기 영러 각축- 영국의 ‘반(反) 러시아 감정(Russophobia)은 언제부터, 어떻게...

 [외교사] 1-3. 19세기 영러 각축- 영국의 ‘반(反) 러시아 감정(Russophobia)은 언제부터, 어떻게...

영국과 러시아 간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복잡한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나폴레옹 전쟁 중이던 1813~14년 무렵, 영국의 함대는 214척이고, 프랑스는 50척, 러시아는 40척이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인 1815년에 패전국인 프랑스의 함대는 영국을 포함한 빈체제 국가들에 의해 묶였지만, 승자 쪽이던 러시아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해군력 증강을 시도하며 외교적, 군사적 존재감을 더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1588년 에스파냐의 무적함대를 물리친 후에 해상 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자 했던 영국으로서는 러시아의 이런 움직임을 도전으로 여겼습니다.

여기서 19세기 초반 영국 내 싹튼 '반(反) 러시아 감정 (Russophobia)'의 기원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1821년 그리스 독립 혁명 삽화 1821년 그리스 혁명은 유럽의 지정학적 균형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혁명은 오스만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목표로 하였고, 러시아는 이 혁명을 지지하여 그리스 내정에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 Russophobia # 반러시아감정 # 영러각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