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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최초로 왕권을 견제한 총리, 헨리 펠럼-총리 후반기의 왕실 견제

 3-3. 최초로 왕권을 견제한 총리, 헨리 펠럼-총리 후반기의 왕실 견제

컬로던 전투가 벌어진 전쟁터 한편,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치른 컬러던 전투의 승리는 하노버로 피신까지 생각했던 조지 2세에게 정치적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 더군다나 자신의 왕실 일원(왕의 동생인 컴벌랜드 공작)이 내란으로 커질 스코틀랜드와의 상황을 끝낸 것이 큰 자랑거리가 되었다.

이렇듯 자신감이 오른 조지 2세는 진행 중인 오스트리아왕위계승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했다. 그는 프랑스와 에스파냐에 대항하여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를 지원하고, 유럽 대륙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시도는 영국 내부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불러일으켰다. 일부 귀족과 의회는 유럽 대륙의 전쟁에 너무 큰 비용과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영국의 이익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코틀랜드와의 전투가 끝났다고 해서 그들의 반항심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렸다. 사실,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영국과의 연합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정당한 왕으로 스코틀랜...

# 왕권견제 # 총리후반기 # 헨리펠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