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음악이 단 하나의 언어라면, 그는 그 언어로 자신을 찢었습니다. 커트 코베인은 무대 위에서 고백했고, 무너지는 마음을 소리로 뱉어냈습니다.
바스키아가 거리의 벽에 불안과 정체성을 그려냈다면, 커트는 기타와 마이크를 통해 고통을 고백했습니다. 예술로 세상과 싸운 두 사람.
그들은 짧은 생애 동안 누구보다 강렬하게 ‘진짜’를 추구했고, 그 대가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27 클럽’의 또 다른 이름, 커트 코베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소외된 아이에서 시대의 목소리가 되기까지, 그리고 끝내 자신의 진실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한 예술가의 삶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소외]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커트 코베인은 1967년, 워싱턴주의 작은 공업 도시 애버딘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없이 조용하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던 그 도시는, 그처럼 섬세한 아이에게는 어쩌면 지나치게 무거운 배경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의 삶은 어린 시절부터 불안정했습니다.
아홉 살, 부모님의...
원문 링크 : 그는 노래가 아니라, 고백을 했다 'Kurt Cob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