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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매각, 대선 이슈될까?

 SK실트론 매각, 대선 이슈될까?

SK그룹의 알짜 비상장 계열사 SK실트론 인수전의 판이 커졌다. 당초 사모펀드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두산그룹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SK 실트론 본사가 위치한 구미시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고용 불안과 함께 투자 약속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선 과정에서 SK 실트론 매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공산이 커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 SK(주)가 최근 주요 사모펀드(PEF)와 접촉하며 SK실트론 경영권 매각을 타진 중이다.

매각 대상 지분은 SK(주)가 직접 보유한 지분 51%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묶인 19.6%를 합친 70.6%가 유력하다는 게 관련업계의 관측이다. 다만 TRS 계약을 통해 SK실트론 지분 29.4%를 보유 중인 최태원 회장의 지분 매각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TRS는 지분 가치 변동에 따라 투자자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