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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지(黃土地)"

  "황토지(黃土地)"

본 글은 임무상작가께서 개인 SNS에 올리신 "임무상의 그림산책('22.1.19)"을 공유한 것입니다. 내고향 읍실은 빨간 황토지대였다.

비가 오거나 내린 뒤 며칠간은 마실 길 다니기 조차 불편 할 정도로 노변(路邊)은 진흙탕이었다. 시오리 길 초등학교를 다닐 때 진흙이 신발에 달라붙어 아예 벗어들고(검정고무신) 다녔을 정도로 찰흙이였다.

딲히 놀이문화가 전무(全無)였던 산촌(山村) 오지마을이었기에 유년시절에는 빨간 찰흙으로 갖가지 모형들을 만들어 놀이를 하기도 했던 추억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어느듯 세월은 흘러 그 산촌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또래 아이들과 가끔 놀러갔던 굴봉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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