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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母情)"

  "모정(母情)"

본 글은 임무상작가께서 개인 SNS에 올리신 "임무상의 그림산책('21.12.26)"을 공유한 것입니다. 이른 새벽에 길은 맑고 정결한 우물 물을 정화수(井華水) 혹은 정안수라고 한다.

정화수는 가장 간소하고 정갈한 제수로써 신앙행위의 대상 또는 매채가 되는 것이 우물 물이다. 주로 맑은 우믈 물을 떠다가 복(福)자가 새겨진 하얀 사발 그릇에 담아 장독대 위에 갖다 놓고 매일 이른 새벽이면 어머니께서 가족들의 무사안일과 소원성취를 지극정성으로 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우리가족 모두 무탈하고, 그저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천지신명(天地神明)께 치성으로 비나이다" "정화수 떠놓고 빈다'는 말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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