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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로 파스타바와 아쉬움

 지알로 파스타바와 아쉬움

작년 말쯤 오픈한 대흥역 파스타바 지알로 파스타바에 방문했다. 너무 탐났던 단체석 저 한자리를 제외하고는 바에서 식사한다.

바는 오래 앉아있기도 불편하고 얘기소리가 셰프님들한테 들릴까봐 소곤소곤 말하게 된다. 나도 식당을 차리라고 하면 무조건 bar로 차릴만큼 회전율과 공간활용도가 좋은 것 같다.

저녁에는 주류 주문이 필수다. 우리는 새우 비스큐 링귀네와 블랙트러플크림뇨끼 스트라치아뗄라 샐러드를 주문했다.

눈앞에서 요리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다. 작지만 깔끔하고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아우터를 걸어둘 수 있다.

가장 먼저 나온 스트라치아뗄라 샐러드 스트라치아뗄라 치즈는 소점막을 이용해 만들었다는데 치즈 재료로 들어가는 것인지 제조과정에서 쓰이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 응고과정에서 쓰는게 아니려나 싶은데 플레이트 밑에 내려앉은 드레싱을 잘 버무려먹어야 맛나다.

토마토와 케일, 치즈의 궁합이 고급지다. 소금을 따로 달라고 할까 고민했다.

카치오페페를 먹을까 다른걸 먹을까 하다 조금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