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서울에서 손꼽히는 프렌치식당이 있다. 캐치테이블 예약만 3주를 기다렸던가, 엄마랑 언니를 데리고 꼭 가고 싶어서 이 날 저녁 꼭 비워놔~!
했더랬다. 취향저격하는 사랑스러운 인테리어 오부이용은 작지 않은 내부인데 홀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세테이블만 있는 공간이 나온다.
예약을 빨리 하면 겟하게 되는 승자의 자리만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앤트리+플랫+디저트로 구성되는 코스로 3인을 주문했다.
메뉴를 통일할 필요는 없다고 해서 종류별로 다 주문했다. 양파스프 염소치즈와 포도샐러드 부르고뉴식 달팽이 퍼프 페스트리와 토종닭 블랑케트 부야베스 스타일의 달고기 돼지뼈등심 스테이크와 양배추 생또노레 두개 바닐라아이스크림과 크럼블 그리고 산펠레그리노 750ml ^__________^ 투박한 느낌의 슈, 식전빵 염소치즈는 풍미 클라스가 다르구나, 그리고 따로 사먹고 싶기까지 했던 오부이용의 바게트, 무 한 리 필 가 능 알고보면 겉에만 음식이고 밑에는 다 그릇이었...
원문 링크 : [금호] 오부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