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사람 덜 몰릴것 같은 9월초에 후다닥 다녀왔다. 럭셔리와 자본주의의 끝을 보여주는 곳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씨메르-호텔-원더박스까지 풀코스로 즐기고 왔읍니다.
씨메르는 생각보다 좀 작은 축에 속했는데 내부 수영장 인테리어가 예뻐서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싶었던 그리고 너무 유명한 파라다이스시티의 호박 이 호박앞에서 사진찍는 게 너무 관광객코스같아서 찍고 싶지가 않았다. 로비는 너무 호화스럽고 넓어서 체크인하는 프론트까지 길을 헤매고 헤맸다.
근데 헤매는 길마저도 좋은 나는 전생에 아무래도 공주는 아니었을까? 체크인을 도와준 직원분이랑 어쩌다가 스몰토크를 했고 내 애교공격을 받으시고는 바로 체크아웃 시간을 30분 연장해주셨다.
Trainee 라서 연장을 30분밖에 못해주시는 것에 미안해하셨던, 웃는 모습이 귀여우셨던 직원분 감사합니다. 30분의 연장으로 투숙 다음날이 한참이나 여유로워졌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디럭스 더블룸으로 골프장 뷰가 따닷하게 펼쳐지는...
원문 링크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