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장상사 시즌2 - 결국 중도하차...

 장상사 시즌2 - 결국 중도하차...

시즌2가 왜 혹평이 많았는지 알겠어요. 너무 지루해서 중반부 스킵하고 결말로 넘겼네요...

이 드라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상류입니다. (중반부 스킵해서 아는 대로만 이야기) 머리 아홉 개 달린 요괴답게 이질성과 다면성을 갖췄죠.

구두요괴 상류는 고아이자 이방인이고 사투장에서 의지할 사람 없이 생존을 위해 투쟁하고 이후 자신을 구해준 홍강에게 은혜를 갚고자 진영군을 돕지만 진영군은 요괴인 상류를 불신하고, 자유로운 방풍패의 삶에서 행복을 느끼지만 방풍패로 계속 살 수는 없고, 소요를 사랑하지만 소요와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류는 절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했습니다.

방풍패로서 어머니에게 효를 다하고, 마지막까지 진영의군으로서 싸워 홍강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 소요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상류가 자기 몸에 정인고를 심은 것보다 소요에게 궁술을 가르쳐 준 게 좋았어요.

소요가 궁술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려 스스로를 지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