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현실적인 고민 하나를 차분히 풀어보겠습니다.
"재범이고, 혈중알코올농도도 높고, 게다가 접촉사고까지 있는데... 피해자가 연락을 안 받아요.
합의 못 하면 저 실형인가요?" 이런 상황, 생각보다 자주 옵니다.
마음이 덜컥 내려앉죠. 밥도 안 넘어가고요.
하지만 절차는 절차대로, 순서를 지키면 대응의 길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피해자 연락처를 안 준대요. 정말 끝인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사건에서 결국 연락은 닿습니다. 수사기관이 피해자 보호를 이유로 초기에는 연락처 제공을 미루기도 합니다.
치료가 막 시작됐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때 특히 그래요. 하지만 조사와 보험처리, 진술 조율이 진행되면 수사관 경유 연락, 보험사 경유 연락 등 우회 통로가 열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정말 끝까지 비공개로 간다? 드뭅니다.
그래도 혹시를 대비해 기록에 남는 방식의 '합의 의사 표시'는 지금 바로 시작해 두세요. 예컨대 수사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