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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비빔밥 첫 대면 현포교동반점 / 울릉도 / 2020.9

 중화비빔밥 첫 대면 현포교동반점 / 울릉도 / 2020.9

오전에 울릉도 저동항에서 출발해 관음도, 천부 해중전 망대, 울라식당, 울라카페를 거쳐 현포항까지 도달했다. 점심으로 뭘 먹었더라?

날씨가 궂어서 인가? 엽기 사진 찍는다고 괜스레 몸을 써서 그런가 점심으로 먹었던 오징어튀김이 소화가 다 되었는지 새로운 음식을 넣어 달라고 뱃속이 아우성이다.

신나게 놀았더니 배고픔이 밀려오고 흐린 날씨는 이 상황을 즐기는 듯 선선한 바람을 살살 불어 뜨듯한 짬뽕 같은 음식이 생각하게 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현포 반점이 보인다.

검색해 보니 중화 비빔밥이 별미라고 강력 추천하고 있다. 그럼 우리도 먹어봐야지!

강력 추천 중화 비빔밥 현포 교동 반점 현포 교동 반점 화살표를 따라 들어간 곳은 식당이라기보다는 조그마한 가정집 마당으로 보여 잘못 들어온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하지만 이정표는 이곳이 맞는다고 알려주기에 용기를 내서 마당 안으로 들어선다.

식당이 아니라면 누군가 "무슨 일이오? 어떻게 오셨소?"

라고 물으려 할 것이다. 용기를 내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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