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 여행 겸 동해바다 다녀온 회색 뿔입니다.
추석 다음 날인 10월 7일 속초, 고성으로 왔습니다. 새벽에 출발한 것도 있겠지만 추석 연휴가 길어서 속초 방향 고속도로는 다행히 막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당연하게도 낚시를 할 수 있다면 대상어는 감성돔이었습니다.
지금은 감성돔이 내려가는 시기로 마릿수는 적어도 큰 사이즈의 감성돔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샌드 폴 위에 세워진 낚싯대들.
가족 여행인 만큼 아이들이 잠든 시간 짬 낚시를 계획합니다. 새벽 3시 이후에 그친다는 일기예보는 상당히 정확하더군요.
새벽 4시 해변으로 나가서 낚싯대를 새웠습니다. 바위자리가 비어있었지만 어두운 새벽이라 안전과 빠른 철수를 위해서 입구 쪽에 자리 잡았는데 이게 실수였습니다.
안전은 핑계고 수년 전 삼각대가 망가졌는데 새로 준비를 안 해서 어쩔 수 없이 모레 사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ㅠㅠ 장비는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엑스트라 서프 25-450과 파워 서프...
원문 링크 : 10월. 동해 해수욕장 짬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