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일의 기록… 외국 여행할 때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특별한 기억과 함께 알게 된 맛있는 음식은 뇌리 깊숙이 박혀 이따금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고는 한다.
필자의 신혼여행지는 모리셔스, 두바이를 경유하는 일정이었다. 두바이에서의 짧은 일정 속에서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려 식사도 잊고 돌아다녔던 그날 밤늦게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간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주문한 치킨 마커니 하나에 허기를 달래며 기뻐했던 추억이 있다.
며칠 전 와이프가 마커니를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 일산에서 가까운 에베레스트를 방문하기로 한다. 넓은 스타필드 내 푸드코드 Eatopia(3F)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이라 주차장 진입로가 막혀 3~40분의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야 했다. 실내, 4인 기준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플레인, 딸기 라씨와 버터 갈릭 난. 우리는 세트 2인분을 주문한다.
버터/갈릭난과 치킨, 슈림프 마커리를 선택했다. 세트에 탄두리 치킨 1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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