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 주꾸미, 갑오징어 시즌이 끝자락에서 다시 한번 갑오징어를 만나러 다녀온 회색 뿔입니다. 25년 육지의 갑오징어 시즌은 끝나가는 터라 조황이 극과 극으로 나뉘어 0 ~ 30마리까지 갭이 큰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필자는 몇 마리를 잡았을까요?
결과를 먼저 말하면 꽝은 면했지만 갑오징어 3마리 주꾸미 4마리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반면, 선수나 선미의 조사님들께서는 30마리 정도를 잡아내었기에 속이 꽤 쓰립니다.
이번 출조를 마지막으로 주꾸미, 갑오징어는 26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25. 11. 15(음 9. 26) 2물, 바람 없고 햇빛 좋은 날입니다. 수온도 상당히 따듯합니다.
손에 닿은 물에서 온기가 느껴집니다. 위판장에는 참돔과 커다란 농어가 상당수 들어와 있습니다.
하선할 때는 경매를 진행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운 "웨에! 웨에!"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의 준비물은 세네 비타민 집어제와 조타 쉬림프 그리고 세네 (미니) 삼봉 에기와 장어 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