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색 뿔입니다.
철 지난 구매기입니다. 지난해 8월 캠핑에서 1호와 함께 통발과 족대로 피라미와 버들치 등을 잡는 천렵 활동을 했었죠.
오랫동안 트렁크 밑에 보관되어 있던 플라이 로드를 보니 피라미 낚시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자리 잡아 훅 케이스와 털바늘(플라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내구성과 편의성이 좋아 보여 이 케이스(CF-1401)를 선택하였습니다.
플라이 로드는 거의 10년 전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판매처(클럽 워터맨)가 문을 닫았는지 검색해도 나오지 않네요. 이 로드는 친구들과 함께 구매하였지만 친구들이 플라이낚시에 흥미를 잃어 아니 흥미를 갖지 못해 빛을 본지 한참이 지났습니다.
송어 낚시에서나 한 번씩 써보면 괜찮을까 싶지만 추위를 못 참는 필자에게는 요원한 일이 되었음에도 해마다 날씨가 추워지면 “올해는 송어 플라이를 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로드가 연질이라 피라미만 물어도 손맛이 느껴진다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