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출산으로 병원에서 숙박하던 회색뿔(grayhorn)입니다. 잠은 병실 바닥에 캠핑용 자충 매트를 깔고 침낭을 덮고, 배고 자기에 불편하긴 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병원 내에 씻을 곳이 없어 목욕탕을 찾아 나섰지만...
저녁 9시,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영업이 끝났다고 합니다. 나온 김에 밥이나 먹고 들어가야겠습니다.
바로 옆 건물 1층에 소박해 보이는 간판에 “쌍문동 비빔밥”이라는 곳이 있네요. 올해 초에 생겼고 유튜버가 만족하고 돌아갔나 봅니다.
메뉴 메뉴는 알차게 꼭 필요한 밥과 찌개(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육과 육회 같은 것을 주문하고 술 한잔하시는 분도 가끔 있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혼밥 하기 좋습니다.
제육 비빔밥 + 토핑(나물들과 김가루) 제육 비빔밥을 주문합니다. 달군 돌솥 위에 밥과 제육을 올려주었는데, 사진도 안 찍고 셀프 코너에서 담아 버렸습니다.
양이 처음보다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미역국 주방 옆으로 추가 코너가 있고, 나물과 김가루 그...
원문 링크 : 마음 가는 대로 비벼 먹는 비빔밥 / 쌍문동 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