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색 뿔(grayhorn)입니다.
아침부터 모래 놀이 카페와 고기 먹는 놀이터에 가자고 보채는 1호와 그 뒤를 따르는 아무것도 모르는 2호, 이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만 하루가 조용할 것이라는 건 아이가 있는 부부라면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재원은 한정적이니 이 두 가지를 하루에 모두 할 수는 없는 일, 1호를 잘 설득하여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놀이터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온 곳은 장암에 위치한 "한마음 정육 식당 의정부 장안점"입니다. 이곳은 맛 좋은 숙성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인데 놀이 시설이 장만되어 있어 1호가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놀고 어른들은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모두 놀이방으로 가고 필자만이 혼자 남아 식탁을 지킵니다.
아빠만 편한 식사 시간! 메뉴판도 한번 훑어보고 돼지 한 마리(1kg, 6.5만 원)를 주문합니다.
반 마리만 시키기로 마음먹고 방문했는데 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