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손맛과 입맛이 그리운 회색 뿔(grayhorn)입니다.
대구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동해바다로 출조를 계획했는데 번번이 취소되며 대구의 금어기가 시작되고 가자미 시즌이 되었음에도, 제대로 된 출조 한번 해보지 못하다 개인적으로는 설(구정) 전 마지막 출조 기회가 허무하게 기상 악화로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에 방구석에 다시 앉아 글을 적고 있습니다. 기온이 가장 낮은 12 ~ 3월까지는 이맘때는 가자미의 산란철로 많은 마릿수를 낚을 수 있는 시기, 즉 제철입니다.
깊은 바다(약 150m 이상)에 머물던 가자미가 겨울철 산란을 위해 비교적 얕은 바다(50 ~ 100m)로 올라와 군집을 이루기 때문에 낚시로 많은 마릿수를 올릴 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습성 때문에 낚시꾼들은 7~ 10개 정도의 바늘을 엮은 채비를 바닥에 내려 바늘마다 가자미를 걸어 올리는 진풍경을 펼쳐지기도 합니다.
산란철 알이 꽉 찬 가자미는 살이 퉁퉁하게 오르고 차가운 수온 덕분에 살이 단단하...
원문 링크 : 동해 가자미 낚시 장비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