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와이프가 회사 일로 지방 출장을 갔을 때,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정차되어 있던 와이프의 차가 뒤에서 받힌 거라, 다행하게도 사람은 크게 안 다쳤지만, 차 후면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결국 차는 견인이 필요해졌습니다. 상대편 운전자 분도 정중하게 사과하시고 보험처리하기로 깔끔하게 정리가 금방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다른 부분이었어요. 자연스럽게 차가 견인이 되고, 렌터카를 받아서 올라와야 하는데 이미 그 즈음에는 렉카차들이 출동하여 어린 여성 운전자 한 명을 아저씨들이 둘러싸고 차를 견인 준비를 했다는 거예요.
그때는 와이프가 어린 시절이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던 터라 그냥 하라는 대로 차를 맡길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어?
하고 보니 차는 이미 견인 준비가 끝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디 이름 모를 정비소로 차는 수리를 받으러 갔고 급하게 받은 렌트 차량은 심한 담배 냄새와 지저분한 상태로 추가 운행이 어려울 지경이라 서울로 오자마자 반납 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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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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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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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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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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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완료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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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안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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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