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춘 절기가 지나 완연하게 을사년의 영역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한 해의 운의 흐름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텐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주는 월지 궁에 해(亥)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 위치가 월지입니다. 이 자리에 해(亥)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꼭 월지가 아니더라도, 사해충의 작용은 일어납니다. 다른 글자들의 관계도같이 논해야만 하겠습니다만, 일단 오늘의 주제는 2025년 을사년의 기운으로 오는 사(巳)와 해(亥)의 충돌인 사해충이 주인공입니다.
사(巳)는 양의 기운이라고 하는 불의 기운을 가진 대표적인 글자입니다. 그런데 해(亥)는 반대로 음의 기운이라고 하는 물의 기운을 가진 대표적인 글자에요.
방향도, 계절도 서로 반대 방향에 있는 기운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둘은 함께 할 수가 없는 정반대의 기운들이에요.
그런데 운에서 이 둘이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부딪히는 형상을 사주 명리학에서는 충이라고 부릅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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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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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원문 링크 : 사해충! 2025년 을사년, 월지에 해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