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와 철수 없이 긴 시간 동안 한 곳에서 장기 캠핑을 하는 것을 장박이라고 합니다. 계절에도 크게 상관없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대부분은 짐이 많아지고 추위로 텐트의 설치가 어려운 겨울 장박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 역시도 4년째, 겨울에는 장박을 하고 있습니다. 4년째 장박을 하다 보니, 나름 선호하는 구조가 생겨요. 눈과 비로부터의 분리를 위해 출입문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거실과 침실도 분리되는 게 좋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현재 유지하는 구조는 대충 현관 - 거실 - 침실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문 설치와 비슷합니다.
난방 효율도 이게 좋은 것 같아요 당연히 난방은 거실과 침실에만 해요. 그러니 현관은 한 겨울밤에는 기본으로 영하의 온도가 됩니다.
그런데 거실과 침실은 생활이 편리하게 카펫을 설치했거든요? 그러니 설거지를 끝내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고무장갑, 식기들을 그냥 카펫에 놓기는 불편해요.
식기야 건조대를 설치해서 넣어둡니다만 고무장갑은 늘 현관 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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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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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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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
원문 링크 : 왜 그렇게 해? 그냥, 익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