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가 친구와 다투는 일이 생겼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우리 아이가 친구에게 못되게 말을 했다는 거예요.
당연히, 우리 아이는 그 친구에게 나쁘게 말할 의도가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 친하고 편한 사이니까, 엄마 아빠의 말투를 자기도 모르게 사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당연히 그 말을 들은 친구는 상처를 받았고, 우리 아이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오해를 했다고 해요. 아이가 조금 크니, 친구와 다투는 문제도 스트레스 입니다.
안 그래도 소심한 아이가 더 소심해질까 봐 조심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엄마 아빠는 그렇게 말하잖아?
라는 아이의 논리적 반박을 바로 들었습니다. 아내와 알고 지낸 세월이 반오십년이 가까이 되어 갑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편한 사람은 배우자예요. 그래서일까요?
우리 부부의 대화는 조금 남부끄럽습니다. 서로 나누는 대화를 문자로만 옮겨서 보면, 거의 내일 이혼하는 부부의 말투 저리 가라에요.
물론 욕설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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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말의 온도, 친구화 대화하는 법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