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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없는 불편함에 대해서

 가치 없는 불편함에 대해서

지금은 많이 줄인다고 했지만 저는 단체 활동이 무척이나 많았었어요 특히, 학부모 모임이나 아빠들 모임은 조금 불편해도 내색하기 어려운, 그럼에도 티 내지 않고 참여하는 곳이었죠. 사실 대부분은 좋아요.

아니 한 분 빼고는요. 제가 감히 사람들을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제 부족함에도 넓은 이해심과 마음으로 대부분은 포용해 주시고 조금의 실수쯤은 이해해 주시는 교양 있고 매너 있는 분들입니다.

저를 너그럽게 봐주면 대인배, 아니면 소인배. 뭐 이런 건 아닙니다.

ㅡㅡㅋ 그런데 유독 한 분이 걸려요 어쩌면 제가 수양이 부족하고 덜 된 사람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신의 날 것 그대로의 욕망과 감정을 툭툭 던지면서 우기는 모습이나 기껏 준비한 일에 태클을 거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화가 납니다. 그렇게 미운 감정이 차곡차곡 쌓이다가 언젠가부터는 개인 호불호를 이야기하는 것도, 같이 무엇인가를 하는 것도 거슬려졌어요.

단톡방 메시지 하나에도 신경 쓰게 되고 괜스레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요...

# 가치없는불편함 # 그래도싫어 # 미운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