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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까지 따스함이 전해지는 '꿀인삼 라떼' 만들기

 몸속까지 따스함이 전해지는 '꿀인삼 라떼' 만들기

겨울이라 추운 건 당연하지만 아침저녁으로 특히 더 추워서 오늘 저녁은 따뜻한 꿀인삼라떼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지난 포스팅에서 직접 만든 꿀 인삼차를 소개한 적이 있어, 그 인삼청을 이용해 이번에는 라떼로 변주해 보려 했고요.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꿀이 결정화돼서 긴 스푼으로 한 번 저어주며 시작했어요. 꿀 인삼청 한 스푼을 크게 떠서 믹서기에 넣고 우유를 갈릴 만큼만 부어 갈았죠. 다 갈리진 않더라도 괜찮았고, 갈린 부분과 덜 갈린 부분이 섞여도 맛의 균형이 좋다고 느꼈어요. 갈린 mixture을 머그잔에 부어 주고 난 뒤에는 우유를 데우기로 했죠. 우선 제가 사용하는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J520 머신으로 스티밍을 했고, 우유는 150ml 정도를 넣고 아주 뜨겁게, 거품은 적당량이 나오도록 설정했어요. 스티밍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자레인지로도 충분히 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밍이 끝난 따뜻한 우유를 머그잔에 부은 뒤, 갈려 나온 인삼청과 잘 저어준 다음 우유 거품을 위에 얹었어요. 이렇게 하면 여느 카페 못지않은 홈 카페 메뉴가 탄생하죠. 우유의 고소함과 인삼청의 쌉쌀 달콤함이 겨울 저녁과 잘 어울리고, 집에서 직접 만든 인삼청이라 재료를 아끼지 않고 원하는 사이즈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어요. 홈 카페를 통해 만든 이 인삼라떼가 맛있어서 이웃님들께 꼭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했고요. 그러니 오늘도 편안하고 따뜻한 저녁 보내시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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