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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계란 굽다 태워먹은 이야기...

 에어프라이어로 계란 굽다 태워먹은 이야기...

지난주에 친한 언니의 지인분이 제 손에 구운 계란을 한 개 쥐어주셨어요. 배가 고프지 않아, 운동 다녀와서 먹을 샐러드와 함께 먹으려고 소중히 챙겨왔어요.

그 구운 계란은 흰 자가 탱글 하면서도 쫀득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자꾸 제 유튜브 피드에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계란 만들기 영상이 보였어요.

그렇다는 것은 해먹으라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 싶어 도전해 보았습니다. 몇 년 전에 우리 집 남자의 친구가 본인은 필요 없다고 해, 받아온 작은 크기의 에어프라이어를 아직까지 사용 중이에요.

크기가 작아서 많이는 안 들어가니, 달걀을 딱 6개만 구워보았습니다.. 먼저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 포일을 잘라서 넣은 뒤, 굵은소금을 조금 깔아주었어요.

달걀은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어 찬기를 살짝 빼줬어요. 저는 그래도 걱정이 돼서 따뜻한 물에 살짝 담가두었습니다.

찬기가 빠진 달걀은 물기를 제거하여 소금 위에 조심히 올렸어요. 이제 굽기만 하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계란을 만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