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다녀오면서 장을 한가득 장을 보고 왔어요. 그날따라 이것저것 담다 보니 카트가 꽉 찼는데, 그 와중에 제 눈에 딱 들어온 게 있었어요.
바로 바질 페스토였습니다. 500g에 8,880원이었어요. 평소 코스트코의 대용량 바질페스토를 늘 부러워했던 터라, 이 정도 가격과 용량이라면 꽤 괜찮다 싶었어요.
코스트코보다는 살짝 작은 편이지만, 제가 늘 사 먹던 노브랜드 바질 페스토보다는 확실히 넉넉한 양입니다. 바질페스토는 냉장고에 항상 있어야 마음이 편한 식재료라 한 병 사왔어요.
덕분에 오늘 아침 메뉴는 자연스럽게 '바질 페스토 파스타'입니다. 최근 바빠서 오랜만에 만들어 먹는 파스타라 기대가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요 리를 하려다 보니 파스타 면이 다 떨어졌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 살림에 신경을 너무 안 썼나 봅니다.
다행히 푸실리가 남아 있어서, 오늘은 '푸실리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야겠습니다. 푸실리는 자주 써보지 않아서 어느정도가 1인...